블로그 방치하기도 조금 민망해서 월마다 뭘 봤는지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. 제대할 즘에는 그 이전에 봤던 것들 리스트를 한 번 올려나 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. 근무하는 곳이 좋아서 리스트가 꽤 깁니다. 순서는 무작위. 웹툰의 경우 특별히 언급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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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신세기 에반게리온』, 『신세기 에반게리온 - 데스 앤 리버스』
TV판과 극장판 데스 앤 리버스를 봤습니다. 다른 애니나 만화가 덕후들의 교양과목이라면 이건 전공필수입니다(허허). 개인적으로는 최근 나오는 신극장판 시리즈의 결말이 조금 불안해지더군요. 그나저나 앤드 오브 에바를 봐야하는데 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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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움직이는 손가락」, 「왜 에반스를 부르지 않았지?」, 「오리엔트 특급살인」 - 아가사 크리스티
읍내에 있는 도서관에서 2009년 말부터 닥치는 대로 추리소설(또는 미스터리 소설)을 읽고 있습니다. 일단 아가사 크리스티(이상하게 애거서 라는 표기보다 아가사 라는 표기가 익숙합니다. 왤까요?)는 교양필수인 것 같습니다. 여기 있는 것들은 2010년 1월에 읽은거고 그 이전에도 몇 권 읽어둔 게 있는데 여기서는 제외시키겠습니다. 그나저나 출판사가 생각이 안나서 그냥 리스트에 있는 걸 선택했습니다. 「에반스...」는 제목을 번역한게 어째 출판사마다 다 제각각이네요.
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건 「에반스...」입니다. 보비 존스와 프랭키(프랜시스 더웬트) 콤비가 적절히 티격태격하면서 몸을 던져가며 사건을 해결하는게 재밌어요. 게다가 어렸을 때 부터 소꿉친구에 남자는 서민, 여자는 귀족 가문(에다가 ㅊ...)! 적절히 각색하면 지금도 먹히는 주인공 콤비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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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」1권~4권
친구에게 받은 만화책 중 하나. 이런거 좋아요. 지금 6권까지 읽어놨습니다. 근데 연재속도가 느린게 타격이 크군요. -.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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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헤븐?」1권~4권
역시 친구에게 받은 만화. 이건 드라마로도 나왔을 법 한데... 왠지 모르게 뻣뻣한 인물작화가 디테일한 묘사와 살짝 막나가는 이야기과 묘하게 어울리는 맛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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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메모의 기술」
고딩 때 읽고 감동했던(?) 책인데 이번에는 아무 감흥이 안들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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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」
군대 와서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가 파울로 코엘료 소설 다 읽기(국내 출판으로 한정)인데 점점 탄력이 떨어지네요. 도서관에 장서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도 있고, 또 이 작가는 「연금술사」빼고는 사서 보고 싶지가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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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내통장 사용설명서」
좋은 책입니다. 문제는 이런 책을 보고 실천할 만한 돈이 없다는거. OT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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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도가니」
이거 다음에 연재됐던거 아닌가요? 그 땐 최규석 작가의 삽화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소설판에는 싸악 빠져있네요. OTL 조금 사람 울컥하게 하는게 있는데 살짝 몰아가는 것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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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」9권~14권
이건 초반(1권~3권. 태조에서 세종 즈음)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. 아무래도 나라가 오래되면서 썩어가는 것 보다야, 한 나라가 망하고 새로 만들어 질 때 이야기가 더 재밌긴 하지만요. 그래도 작가 말처럼 대사가 실록의 것을 그대로 옮기면서 점점 길어지는 것도 한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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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1001초 살인 사건」
온다 리쿠의 다른 작품들을 먼저 읽은 분들 내지는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단편집이라는 느낌입니다. 문제는 이게 제가 읽은 온다 리쿠의 첫번째 책이라는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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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엄마를 부탁해」
다 읽고 엄마에게 전화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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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사라진 이틀」
원제인 半落ち(한오치)에 해당하는 뚜렷한 한국어 단어가 없어서 고민했다는 역자 후기가 있습니다. 대략 번역하면 '부분자백', '반쪽짜리 자백'이런 뜻인 모양입니다. 개인적으로는 사라진 이틀보다 '1년의 이유'가 더 적절한 제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. 아님 말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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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점성술 살인사건」
이 책을 다 읽고 떠오르는 「소년탐정 김전일」의 모 에피소드는 사실 이 소설을 배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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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력 삐에로」
너무 짜잘하게 이야기를 나눈거랑, 너무 잡다한 이야기를 꺼내놓아서 오히려 정신이 없었습니다. 뭔가 조금 들뜬 듯한 소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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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푸른 불꽃」
담백한 묘사와 인물묘사가 인상적입니다. 주인공의 꼬여버린 인생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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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무슈 장」1권
가벼운 느낌으로 가볍게 읽었습니다.
웹툰「나이트 런」- 김성민
이런거 좋아요. 역시 전쟁이 나면, 거기다 최전방 최후방 안가리는 물량전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썰리거나 터지야 정상이죠.
애니 「어떤 과학의 초전자포」16화까지
그냥 그림 예뻐서 보고 있스빈다.
애니 「Darker than Black - 흑의 계약자」11화까지
복잡한 세계관을 한 방에 이해시키는 연출이나 쿨한 주인공과 쿨한 스토리가 쿨해서 좋습니다.
